1 우리가 다시 자천(自薦)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薦擧書)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或)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便紙)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靈)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肉)의 심비(心碑)에 한 것이라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滿足)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민족(民族)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言約)의 일군 되기에 만족(滿足)케 하셨으니 의문(儀文)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靈)으로 함이니 의문(儀文)은 죽이는 것이요 영(靈)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儀文)의 직분(職分)도 영광(榮光)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子孫)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榮光)을 인(因)하여 그 얼굴을 주목(注目)하지 못하였거든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子孫)들로 장차(將次) 없어질 것의 결국(結局)을 주목(注目)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頑固)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主)의 영광(榮光)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形狀)으로 화하여 영광(榮光)으로 영광(榮光)에 이르니 곧 주(主)의 영(靈)으로 말미암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