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 새가족이 등록하였습니다.
마침 주일이 생일이신 분이신데, 아무에게도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셨다고 울먹이고 계십니다.
몸도 많이 좋지 않으신데,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발안에서 교회까지 걸어서 오신 것 같기도하고, 무척이나 마음이 쓰이고 관심이 가는 분이십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와 낮은 자존감, 어디에서도 하소연 할 곳 없어하는 답답한 환경과 상황이 마음 아픕니다.
몸이 아플때 병원을 찾듯 영혼의 상처와 내면의 상처를 가지고 힐링교회에 오신 힐링2호를 열심을 다해 섬기고자 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요...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