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사람은 혹독한 훈련을 감당합니다.
훈련만 혹독 할 뿐만 아니라, 그 여정도 혹독하지요.
하지만 그 산을 오르는 사람은 정상에서의 기쁨과 환희를 위해 모든 고통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있는 고난은 행복합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닥쳐올 수 있습니다.
고난자체가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그 고난에 의미가 없을 때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오는가? 라고 묻는 사람이 대부분 이런 경우입니다.
의미있는 고난, 목표가 있는 고난은 고난이 아니라 과정이요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세상적인 목표가 아닙니다. 이런 목표는 오히려 우리를 무거운 세상 짐으로 억누릅니다.
진정한 의미, 살아계신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의 의미가 있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세상의 썩어지고 일시적인 목적이 아닌 영원한 진리의 목표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참된 목표가 있으신가요?
[고전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성전이라고 말씀하시며 성전된 우리의 몸과 마음, 넓은 의미의 우리의 삶이 성전처럼 지켜지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님이 주신 하나님의 뜻, 새 계명을 이루기 위한 고난은 행복한 고난이 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진리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사랑을 위한 고난, 성전된 나의 몸과 마음, 나의 삶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고난은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기쁨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사랑을 위해, 성결을 위해 고난으로 힘겨워 하시는 모든 주님의 자녀를 축복합니다.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