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Zechariah)저자 : 스가랴기록연대 : B.C 520-518기록목적 :
14년간이나 중단된 성전재건 사역을 재개하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메시아의 초림과 재림을 예언하여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부여하기 위하여 줄거리 :
스가랴가 예고한 전환은 두 인물, 곧 정치 지도자 한 사람과 종교 지도자 한 사람의 출현
하나님 백성이 적들을 물리치리라는 것과 앞으로 평화의 임금이 오리라는 것을 말하고(9-10장),
이 임금이 받을 고난에 대해 풀이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어려운 암시로써 표현하며(11-13장),
14장에서는 예루살렘이 구원받고 새로워진다는 환상으로 끝을 맺는다.
한 쪽에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여 평화를 이루는 임금을 맞아들이지만,
한쪽에서는 목자가 백성에게 배척당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그 너머로 구원의 빛이 드러난다.
13 장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이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