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Revelation)저자 : 사도 요한기록연대 : A.D 95-96기록목적 :
로마의 박해로 배교의 위험에 있는 교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실케 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게 하기 위하여줄거리 :
<요한계시록>은 시련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위로의 책이며 소망의 책이다.
고난과 박해로 곤경에 처해 있는 소아시아의 교회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알려준다.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징 언어를 자주 이용한다.
선견자 요한은 먼저 독자들에게 자기의 신빙성(신임장)을 제시한다.
뒤이어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나온다.
이 사건들은 늘 새로운 상징으로 묘사된다. 여기서 7이란 숫자는 일곱 편지 외에 일곱 인, 일곱 나팔, 그리고 일곱 대접이 나온다.
이로써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모든 사건의 한도가 지시된다.
하나님의 약속을 그리스도인들은 신뢰해도 된다.
15 장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