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동, 믿음과 행위, 복음과 율법의 관계에 대하여

쉬운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세상에서 복음과 율법이 다른 교리가지고, 믿음과 행위가 다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너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세 가지는 드리블과 같습니다.

말을 너무 앞질러서 해서는 안되고, 말을 했으면 그 말이 헛된 말이 되지 않도록 행동으로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골대를 향해서 골을 드리블 하는 선수가 공을 너무 멀리 차서 공을 잡을 수 없게 되면 안되는 것 처럼, 말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까지 해야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은 공을 차는 선수와 같습니다.

행위는 공은 차고 달리는 것은 것입니다.

공만 차고 공을 향해 달리지 않으면 그 공은 다른 사람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믿음을 행하지 않고, 말로만 한다면 그 열매는 다른 사람의 것이 되어버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무익한 종이 되지 않겠습니까?

 

복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복음은 율법을 초월하여 무법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기뻐하며 잘 지키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을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자는 복음의 모습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자입니다.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는 상대방 선수가 공을 빼앗으려해도 잘 빼앗기지 않습니다.

말과 행동, 믿음과 행위, 복음과 율법이 잘 훈련되고 숙달되어 우리의 대적 사단 마귀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선물의 삶을 온전히 지켜나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