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다윗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by 홈지기 posted Dec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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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는 국가가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하실 때의 모습을 골리앗을 무찔렀던 용맹했던 시절이나, 이스라엘의 왕이였던 모습으로 착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하나님이 사랑했던 다윗의 모습은 가족들에게 마저도 소외받았던 시절, 양들 틈에서 외롭고 고독하게 하나님을 섬겼던 인간적으로는 초라했던 시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후 실망스러운 다윗의 모든 죄와 실수를 용서하셨던 것은 인간적으로 화려했던 그의 성공의 모습 때문이 아니였습니다. 순수한 어린 시절의 다윗의 모습과 신앙과 중심을 하나님은 아시고 기억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죄인되었고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누구나 죄인으로 존재하지만, 다윗처럼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자를 찾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누구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다윗과 같은 사람을 보고 계십니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