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신앙의 정도를 걸어가고
위기 가운데서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믿는 구석이 하나님 아버지였고
그분의 나라가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정도를 지키며
감사함으로 걸어가다가 우리의 삶이 마감하는 날
죽음이라는 문을 거쳐서 가게될 하나님 아버지의 그 나라에 가서
하게 될 그 대사...

"하나님, 저 약속 잘 지켰죠."
"하나님, 저 너무 힘들었어요."

여러분, 이렇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를 만져주시면서 장애가 있건 없건 관계없이
온전한 회복이 있을 것이고

바울이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평안과 안식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도 주어질 것입니다.

"수고했다."
"보고 싶었다."

여러분, 이 믿음이 있으십니까?
이 믿음이 있으시다면 신앙의 정도를 걸어가십시요.

그리고 상황과 여건과 관계없는
감사가 터져나오게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저는 신앙이라는 말을
믿는 것이라고 정의내리지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신앙이란 뭐냐면,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을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안에 이 몸부림이 회복될 수 있으면 좋겠구요.
그리하여 이 몸부림 치면서 삶의 남은 믿음의 경주를 정도대로
신앙인답게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그 길을 열심히 달려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