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교회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스터디 모임에서 가을학기에 추진한 "파이썬 코딩 스터디"가 오늘 종강하게 되었습니다.

42개의 동영상 강의를 집에서 시청한 후, 한 주에 2시간 정도를 교회에서 모여서 스터디를 하였고,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오늘은 평소 좋아하던 핸드폰 게임의 순위 사이트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순위를 뽑아오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후에 상봉초등학교의 홈페이지를 분석하여 식단을 뽑아오는 프로그램까지 완성하였습니다.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였지만, 기초를 이해하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학습 목표를 두었는데요.

다행이 너무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