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엔 이단, 사이비들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기성교회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순진한 성도들이 미혹당할 영적인 함정이 이리도 많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 봉담에 계신 성도분들은 깨어있어 이런 미혹한 영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근래 온통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최보라(덕정사랑교회) 목사의 <지옥의 소리(http://youtu.be/1jgRdqEcdjw)>Viewer가 교회를 많은 혼란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데 이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지혜롭게 이러한 많은 영적 신비현상들에 쉽게 동요하거나 미혹되지말고 진리의 성경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마지막시대의 각종 영적미혹의 영을 잘 분별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24:4-5]

 

<지옥의 소리>로 이슈가 된 이들집단은 경기도 양주시의 덕정사랑교회로 담임목사 김양환,   부목사 최보라와 전도사 김민선3사람이 주축이되어 지옥간증과 더불어 성경에서 많이 빗나간 축귀사역과 신비적 체험을 강조한다. 월간 ‘교회와 이단’에서 김양환목사와 일문일답을 했는데 김양환(담임목사)은 원래 석산개발이란 회사를 운영했던 사업가였으나 사업실패후 원주교도소에 수감되어 간수에게 경문책(천수경)을 받고 불교에 심취하여 70년당시 조계종에서 태고종으로 옮겨 목탁도 두드리며 득도하여 참선,염불,사주관상,작명도 하며 지내다 88년경에 전도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교인수 80여명정도이며 교회간판과 종탑도 교회자랑할까봐 달지않는다고 하며 자기교회에 오면 각종이적을 체험하고 죽은자도 살아난다고 기자에게 답변했다. 기자가 죽은자가 어떻게 살아났냐고 질문하자 실제 산모뱃속의 아기가 죽은지 3일만에 기도하여 소생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옥을 환상중에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직접가서 보고 오는데 약4시간정도가 걸리며 지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고 하며 최보라 부목사는 특히 실명을 거론하며 그동안 자살한 연예인들(안재환,은주,최진실,진영…)과 심지어 한경직목사와 옥한흠목사, 종교개혁자 칼빈도 지옥에 있다고 주장했다. 최보라는 지옥에서 칼빈의 외침을 방언으로 말하고 또 자기가 통변하기도 한다.

김민선 전도사도 지옥의 실제를 보고 왔다며 “칼빈교리는 지옥가는 교리고 칼빈은 사단에게 쓰임받은 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가당치도 않은 이런 지옥의 간증들을 CD나 Tape로 녹음하여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데 더욱 어이없는 사실은 이런 간증자들을 여러교회가 초청하여 집회를 한다는 것이다.

덕정사랑교회 김양환목사는 단순히 지옥을 보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직접가서 4시간정도를 체험하며 본다고 하며 자신뿐아니라 부목사(최보라)와 전도사(김민선)만이 진짜 지옥을 체험한 사람들이며 자기교회에서 이 세사람만 분명히 천국가고 장로교다니는 사람들은 칼빈처럼 모두 지옥을 간다고 한다.  기자는 현재 살아있는 사람도 지옥에서 본것에 대해 묻자 그것은 미리 예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회개하지 않으면 다 지옥을 간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과거 불교승으로 있을때도 이러한 신비적체험을 하였는데 마군(馬軍)들이 수많은 뱀으로 나타나 달려들자 염불을 하니 모두 불에 태워져버렸다면서 귀신은 영안이 열린 사람을 집중공격하는 법이며 또 모든병과 가난도 귀신의 역사로 보고 병균을 귀신이 옮겨들어가는 것이라 하여 잘못된 귀신론을 보여 주었다.

 

『 덕정사랑교회 지옥의 소리 정체 』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교인들에게 3년넘게 영안을 열어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사건인데 단순한 입신이아니라 실질적인 밤마다 기도시간에 성령충만가운데 지옥을 보고 지옥의 지독한 냄새에 토하거나 그 형벌을 직접 느껴 고통을 당하거나 또 지옥에서 형벌받는 자의 입을 빌어서 스피커처럼 사용하여 말하게 했다고 한다. 이들은 또 사탄도 지옥과 천국을 가짜로 보여주는데 하나님께서 이것을 깨닫게 하셨다며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천국,지옥 간증은 모두 엉터리며 다 사탄의 계략이었고 오직 자신들만이 정확하게 보았으며 이러한 천국과 지옥을 보기위해 사탄의 방해가 얼마나 심한지 팔이 돌아가고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과 숨이 멎는 고통이 뒤따른다고 한다.

과연 그들만이 진정한 지옥을 보았으며 그들이 전하는 모든 내용들은 사실이며 하나님께서 보여준 것들일까? 성경은 사탄도 광명한 천사로 하나님으로 예수로 나타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마지막때에 일어날 많은 거짓교사들과 미혹의 영에 대해 많은 곳에서 언급하고 있다(고후 11:14). 지금 사단은 제때가 얼마남지 않음을 알고 곳곳에서 신비한 현상과 체험으로 할 수있다면 믿음좋은 성도들까지도 미혹하는 그런 세대임을 알고 성도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말씀의 반석위에 서야 할 때인 것이다.

덕정사랑교회의 ‘지옥의 소리’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그들이 녹음하여 들려주는 내용들의 허구와 성경을 기준하여 얼마나 잘못되고 허황된 이야기인지를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최진실(칼빈)의 외침이란 지옥간증 동영상(http://youtu.be/1jgRdqEcdjwViewer)으로 알려진 ‘최보라’는 여자는 덕정사랑교회(김양환)의 부목사로 현재 많은 성도들을 영적혼란으로 빠져들께 하는 마지막시대의 미혹의 영의 한분류로 보면 될 것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실수와 말씀의 무지로 인하여 많은 성도가 이에 미혹되지만 분명한 말씀의 반석위에서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으로 이를 판단치 아니한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사단의 미혹은 항상 다가올 것임을 이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 미혹하는 동영상을 보면 자신이 직접 지옥에가서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을 알려주는 메신저(?)로 현시대 성도들에게 믿음의 경종을 울린다고 하지만 잘못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지옥의 소리’의 그 실체를 파악해 보자.

 

1. 하나님은 신접자나 초혼자를 통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율법에서도 신접술을 금지할뿐 아니라 이를 행하는자는 살려두지 말라고 하셨다(레19:31/신18:11)

이것은 신접행위가 이방인의 관습에서 비롯되었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신접자는 영매자라고도 하는데 영매는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영혼과 의사가 통하여 혼령과 인간사이를 매개하는 일’을 말하며 초혼자는 ‘죽은자를 불러내서 미래에 대한 정보나 조종에 대한 도움을 얻고 내세의 비밀을 말하는 강신술사’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런자들을 돌로 처죽이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신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사악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실까?(자살하지 마세요~ 지옥은 확실히 있어요~) 이런 방법은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짓이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접자나 박수, 초혼자를 통해 죽은자의 영혼을 불러내어 미래에 대한 유익한 충고를 얻고자할 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들을 책망하는 내용의 말씀이 성경에는 기록되어져 있다.

사 8:19-22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것이 아니냐 산자를 위하여 죽은자에게 구하겠느냐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성경에 없는 소리)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것이라…”

성경 어느 곳에서도 영매의 형식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다. 예수님의 거지와 나사로비유(눅16:27-31)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입을통해 부자의 간청을 단번에 거절하셨다.

예수님께서도 거지와 나사로비유(눅16:27-31)를 통하여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31절)”고 하시며 부자의 간청을 단번에 거절하셨듯이 영매행위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인 것이다. 다만 그들의 영상과 간증이 신자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는 있다해도 그 메시지로 인하여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일은 없다는 결론이다.

 

2. 사람이 죽으면 바로 지옥과 천국으로 가는 것일까?

 

이들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불의한 자들이 모두 지옥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불신자가 죽으면 바로 지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음부(헬:a/{dh"-하데스)에 갇혀 있다가 천년왕국이후 악인의 부활때에 부활하여 백보좌심판을 받고 영원히 꺼지지않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못(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성도도 죽어 바로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상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낙원(헬:Paravdeiso"-파라데이소스)에 있다가 주님이 재림하실때에 부활하여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성도들은 백보좌심판에서 상급에 대한 심판을 거쳐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3. 음부에서 루시퍼와 마귀가 과연 죽은 영혼들을 고문할까?

 

이들의 영상에서는 루시퍼가 칼빈을 고문하고, 마귀들이 죽은 영혼들을 고문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무저갱(헬:a[bnsso"-아뷔쏘스)은 모두 사단과 마귀가 들어가는 곳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무저갱이란 밑바닥이 없는 구렁텅이를 말한다.헬라어‘아뷔쏘스’는 ‘심연’을 뜻하는 말로 사탄과 악한 귀신들을 임시로 가두어 놓는 지하 감옥이며(유1:6, 벧후 2:4), 일부 사단의 남은 졸개들이 세상에서 활동할 뿐이다(눅 8:30-31). 그래서 지옥에 가게 될 사람들은 지옥도 무저갱도 아닌 음부(하데스)로 가서 악인의 부활때까지 짧게는 천년, 길게는 몇천년씩 머물면서 고통 받게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눅16:19-31/벧후2:9/계20:5).결론적으로 불의한 자는 음부로 마귀는 무저갱으로 들어감으로 루시퍼나 마귀가 죽은영혼들과 함께 있어 그들을 고문한다는 것은 순전히 영매의 상상에서 나온 이야기지 성경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또한 형벌을 받는 처지의 마귀가 무슨 자격으로 사람의 영혼을 고문할까!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도무지 말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지옥(헬:게엔나)은 음부와는 다른 개념이며 원어상으론 분명히 구분되는데 일 예로 계20: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이 둘째사망 곧 불못이라”이다.

 

4. 귀신이 옳은 소리를 할까?

 

일부 무지한 사람들은 최목사의 ‘지옥의 소리’를 통해 옳은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성령의 역사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나 영매자가 현재 옳은말을 한다고 해서 그것을 다 성령의 역사라로 보면 안될일이다. 사단은 창세이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사람들을 속여왔는데 특히 성도들을 속이기위해서는 아주 고단위전술을 사용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지옥의소리’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귀신은 완전 거짓말은 속지 않으므로 그럴듯한 옳은소리를 하여 미혹을 한다. 막5장 거라사인의 광인과 각종 귀신들린자들의 예수님께 고백한 내용들과 행16장 바울의 빌립보사역중 만난 점하는 귀신들린 여종의 말등 성경의 곳곳에는 이런 귀신들의 옳은소리로 가득차있다. 심지어 구약시대에도 사무엘로 가장한 귀신이 영매를 통해 사울에게 말할때도 옳은 소리를 했으며 인간의 시조 아담을 유혹할때도 동일한 소리를 했다(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

귀신이라고 맨날 거짓말만 한다면 과연 누가 미혹당하겠는가? 귀신도 사람봐가면서 미혹의 수준을 조절함을 잘 알고 때론 뱀처럼 지혜로와야 할 때가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5. 장진영이 자살했을까?

 

최목사는 최진실의 영으로 말할때에 “진영(동생)아~ 자살한 우리동료들 여기 다 와있어! 안재환, 은주, 장진영(두번말함) 여기 다있어...”[최목사의 지옥의 소리(최진실편)중 일부내용]

그러나 안재환과 은주는 자살했지만 장진영은 병사했다고 TV방송에서도 방영되었다. 어찌된 것일까요! 최진실이 음부에서 착각이라도 한것일까? 사후세계에선 이생에서보다 기억력이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지는 않는다. 이것은 최보라 목사가 영매술을 하면서도 자신의 의지가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이다. 최근 자살한 탈렌트 장자연을 언급한다는 것이 아마 병사한 영화배우 장진영을 말한것같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최목사를 통해 최진실의 영이 들어가서 그로 말하게 하신것이라면 이렇게 이름을 틀리게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순간은 최진실이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지옥의 소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고 귀신과 최목사본인 의지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쇼임이 밝혀지는 것이다.이런 유명인들의 이름을 거론하여 사람들의 관심을끌게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주 18일(금) 오후  SBS TV에서는 '궁금한이야기 Y' 에서  '최진실 지옥의 소리' 관련내용에 대해 방송하였다.    현재 덕정**교회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옥의 간증' 으로 최진실 뿐 아니라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고 앙드레 김, 박정희 전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지옥의 생중계(?) 를  게재되어져 있다고 한다.   이러한 동영상은 유투브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클릭하여 보았으며 이에 대한 결과로 당사자인 고 최진실의 유가족들은 심한 모욕감과 불쾌감으로 어쩔줄 몰라했고  사회적으로는 기독교에 대한 심한 반발과 목사에 대한 불신이 다시 살아나 기독교의 건전한 교회마저 함께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다.   지옥의 소리를 통해 이미사단은  상당한 효과를 보며 박수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릅니다.  

 

성경은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고 하신 하나님께서 사악한 방법 즉, 영매행위를 통해 복음을 전하실리가 천부당 만부당 합니다.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사8:19~22)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입신체험, 하나님의 음성듣기, 영통, 계시 이러한 현상들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쉽게 사탄의 노리개감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잠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실 예로 토마스 주남에게 “주남 여사님~ 휴거는 얼마나 남았나요?, 남자 친구와 헤어져야 하나요?”등 하나님의 말씀은 뒷전으로 하고 토마스 주남에게만 매달리는 것을 봅니다. 이런 것이 바로 병폐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악한 영이 역사하는 이런 사람들을 아무런 분별도 하지 않고 지각이 없는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나 노회에 초청하여 강단에 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목회자들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오늘날 뭣모르는 성도들이 얼마나 큰 해악을 당하고 있는지 그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목회자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시대는 오직 성경의 말씀만 붙들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망합니다!!

말씀위에 굳게 서서 끝까지 승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