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신명기 30:19)
사람은 죄에 빠지면 오히려 죄의 바닥으로 더 떨어지려고 합니다. 죄로 인해 더욱 악독해지려고 합니다.
죄의 세상은 악독할 수록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낙망과 어려움에 처할 때 나쁜 결론으로 나를 던짐으로 바닥까지 내려가는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 떠나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생명이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해야하는 것이고 생명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죄, 저주, 사망이 아니라 생명과 복을 선택하기 위해 내면과 싸우고 죄의 환경과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앞에 두셨습니다.
죄와 더불어 싸워 이기십시요.
하나님은 죄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죄에게 지지 마세요.
죄와 싸워서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함과 성결함을 선택해야합니다.
그래야 생명의 길로, 축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생명입니까? 사망입니까?
축복입니까? 저주입니까?
우리는 의지적으로 사망이 아닌 생명, 저주가 아닌 축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악한 생각이 나를 침범치 못하도록 사망과 저주의 생각에서 달려 도망치십시요.
살기위해서, 생명을 위해서 달리십시요. 죄로부터 억눌림으로부터 저주로부터 나태함과 거짓으로부터 달려나오십시요.
하나님께 저주받을 모든 것으로부터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뛰쳐 나오십시요.
죄를 용납하게 하는 관념적, 추상적 죄의 개념을 깨뜨리세요!
죄는 추상적으로 고통을 주지 않습니다.
죄는 정말 사람을 죽입니다. 실제로 죽입니다.
죄는 고통을 줍니다. 실제로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관념적 죄의 개념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마세요.
죄는 실제입니다.
죽음은 실제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믿음, 나의 생활의 범위 안에서 살기위해 몸부림 쳐야하고 하나님의 생명과 축복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병실에 누워만 있는 장기 환우들은 다리의 근육이 앙상하고 무릎은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건강한 생각, 죄를 저항하는 믿음의 결단과 의지도 사용하지 않으면 앙상해 집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생명을 위해 축복을 위해 오늘도 힘차가 달려나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형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