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야 8:10)
에스라는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들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깨닫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울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마음과 영혼이 위로를 받습니다.
잘못을 깨닫게 되고,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때로는 권면하시고, 때로는 위로하시며, 때로는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갈급하고 메마른 심령에 단비와 같습니다.
말씀에 은혜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느헤미야가 백성들을 권면합니다.
울지마라, 근심하지 마라.
오히려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모든 희망을 하나님께로 둔다는 의미입니다.
권면하십시요.
자기 자신에 이 권면을 들려주시고, 주의에 근심하시는 분들에게 이 말씀을 전함으로 권면해 주십시요.
근심하지 말라구요..
하나님을 기뻐하라구요..
그 분이 나의 힘이 된다구요..
오늘은 주의 성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위로의 권면으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강력하신 은혜의 능력을 경험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형석 목사 드림.
참고내용 -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역할 분담.
1. 에스라 - 말씀을 낭독, 뛰어난 율법학자
2. 제자, 레위 사람들 - 낭독한 율법을 깨닫게 하고 해석하여 줌.
3. 느헤미야 - 이스라엘 백성들을 권면함. 방향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