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추위를 너무 많이 느낍니다.
싸늘하게 차가운 시선에 추위를 느끼고, 냉담한 반응과 예기치 못한 냉혹한 현실에 고통을 당합니다.
그래서 나도 더 악하게 더 차갑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세상이 춥다고 나도 벌거벗을 수는 없지요.
오히려 불을 피워야 합니다.
세상을 모두 따뜻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 힘도 능력도 없으니깐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와 주변에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은 밝게 해주는 속성도 있지만, 따뜻하게 온기를 주는 속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빛, 어둠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인생에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빛과 따뜻함을 전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추위와 싸워 이기는 방법은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시 18: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우리에게 있는 심지에 불을 밝혀주심으로 이 세상, 흑암 가운데 두려움과 추위에 떨고 있는 나와 나의 주변에 빛과 온기를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신실하심으로 그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오늘도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동행을 경험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좀더 따뜻한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
추신, 힐링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합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2013년 7월 7일 11시 오전예배에 기도해주시고 중보해주신 동역자분들을 초청합니다.
앞으로 힐링교회를 통해서 봉담지역에 따뜻한 그리스도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