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주일설교 회복의말씀 자유게시판 재능기부 갤러리 오시는 길 기독교한국침례회 증명서발급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01705.gif : 김형석 목사 - 쉬운 길이 있는데...

쉬운 길이 있는데 굳이 어려운 길로 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련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런 사람들이 결코 미련하지 않은 것은 성경이 그렇게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려운 길, 힘든 길이지만 그 험난한 과정의 끝에 있는 소망을 보는 자입니다.


쉬운 길이 편하고 좋은 것인 줄 알지만, 그 끝에 있는 멸망을 알고서는 들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과정이 아닌 열매의 소망을 바라보고 가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과정과 열매에 대해 속시원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약하자면,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 크고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
거짓 선지자들 = 못된 나무(가시, 엉겅퀴) = 못된 열매 = 찍혀 불에 던져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본다.
선지자에게 있어서 좋은 열매란?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이루려 할 때 = 불법을 행하는 자, 불법에 둔감한 자가 됨.

 

선지자들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하는 열매가 나와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선지자들의 삶, 과정이 고난이며 좁은 길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씀을 율법의 제사장들이 맡았던 구약시대와는 달리 그리스도 안에서 제사장들은 모든 성도들 자신입니다.
각자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그것을 행하는 과정 속에서 온전한 열매를 얻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위한 고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험난한 과정이야 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걷는 자들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고난 주간입니다.

 

지금 나의 고난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지는 고난이라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그 끝에 있는 생명과 거룩한 열매를 바라보십시요.

두려워할 것은 생명없는 멸망의 길, 소망없는 거짓된 길이 아닐까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고통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나의 뜻, 나의 욕심으로 되진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불법을 행하면서도 둔감하여 하나님과 세상의 탄식을 받는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시요.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한 고난에 참여하십시요.
여기에 생명이 있고, 참된 열매가 있습니다.
거룩한 성령님의 이끄심과 의인들의 협력이 있을 것입니다.

고난 중에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 분의 길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비진리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분별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


회복의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 김형석 목사 - 힐링교회 실천원칙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 개인과 자녀, 힐링교회 성도들과 나누고 싶은 삶의 원칙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글에서 어느 집사님께서 좋은 글, 희망과 대안을 주는 글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보니 실/제/적/인 삶의 대안과 원칙이 없었다는...
    Date2014.05.02 Category기타 By홈지기 Reply0 Views1441 file
    Read More
  2. 김형석 목사 - 굶어죽은 목회자는 없다.

    (마 4:4, 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자고로 역사이래 목사 직책을 가지는 사람이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어서 죽은 사례는 ...
    Date2014.04.28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623 file
    Read More
  3. 김형석 목사 - 침몰한 세월호를 보며..

    세월호의 침몰은 한국 사회의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는 이 시대의 비극입니다. 원칙과 규정을 무시하는 임기응변을 화려한 센스로 착각하는 무법의 시대. 성공한 불법, 들키지 않은 불법에 면죄부를 주는 불법의 시대. 언젠가를 터질 사고와 침몰에도 무감각해...
    Date2014.04.17 Category By홈지기 Reply0 Views1069 file
    Read More
  4. 김형석 목사 - 쉬운 길이 있는데...

    쉬운 길이 있는데 굳이 어려운 길로 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련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런 사람들이 결코 미련하지 않은 것은 성경이 그렇게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려운 길, 힘든 길이지만 그 험난한 과정의 끝에 있는 소망을 보는 자입...
    Date2014.04.14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636 file
    Read More
  5. 김형석 목사 - 선한 양심으로 소통하라.

    (마 5:15, 개정)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소통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통을 하면 드러나게 될 더러운 양심을 가진 자들이 소통을 좋아할까요? 그들이 ...
    Date2014.04.09 Category관계 By홈지기 Reply0 Views1339 file
    Read More
  6. 김형석 목사 - 피차에 서로 사랑하라

    (살전 3:12, 개정)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세상을 벗어나 독신으로 교회를 이루어가시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그분의 삶을 존경하고, 성직자로서 영적...
    Date2014.02.22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174 file
    Read More
  7. 김형석 목사 -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이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 나라가 임하라고, 임해달라고 기도하곤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입니까? 신학적으로 복잡한 설명이 아니더라도 "나라는 주권이 있고 그 주권이 인정되고 유지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
    Date2013.12.27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2028 file
    Read More
  8. 김형석 목사 - 잔인한 성탄절

    성탄절에 사랑과 감동을 많이 느끼셨나요? 많이 못느끼셨을 겁니다. 왜냐구요? 당신이 경험한 성탄절은 예수님과 동떨어진 것이니깐요. 온갖 상업주의와 성적인 타락의 날이 되어버렸으니깐요.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안다면 성탄절은 축제가 될 수 없습니다....
    Date2013.12.26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578 file
    Read More
  9. 김형석 목사 - 공동체를 위한 제안 "정책 결정에 대하여"

    정책보다는 교육을 교육보다는 가르침을 가르침보다는 동기부여를 동기부여보다는 감동을 감동보다는 사랑을 각각의 활동이 모두 중요합니다. 각각의 활동을 무시하거나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활동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겠습니다. 결국 사랑이 ...
    Date2013.12.14 Category기타 By홈지기 Reply0 Views1964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