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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05.gif : 김형석 목사 - 쉬운 길이 있는데...

쉬운 길이 있는데 굳이 어려운 길로 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련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런 사람들이 결코 미련하지 않은 것은 성경이 그렇게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려운 길, 힘든 길이지만 그 험난한 과정의 끝에 있는 소망을 보는 자입니다.


쉬운 길이 편하고 좋은 것인 줄 알지만, 그 끝에 있는 멸망을 알고서는 들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과정이 아닌 열매의 소망을 바라보고 가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과정과 열매에 대해 속시원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약하자면,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 크고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
거짓 선지자들 = 못된 나무(가시, 엉겅퀴) = 못된 열매 = 찍혀 불에 던져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본다.
선지자에게 있어서 좋은 열매란?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이루려 할 때 = 불법을 행하는 자, 불법에 둔감한 자가 됨.

 

선지자들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하는 열매가 나와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선지자들의 삶, 과정이 고난이며 좁은 길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씀을 율법의 제사장들이 맡았던 구약시대와는 달리 그리스도 안에서 제사장들은 모든 성도들 자신입니다.
각자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그것을 행하는 과정 속에서 온전한 열매를 얻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위한 고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험난한 과정이야 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걷는 자들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고난 주간입니다.

 

지금 나의 고난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지는 고난이라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그 끝에 있는 생명과 거룩한 열매를 바라보십시요.

두려워할 것은 생명없는 멸망의 길, 소망없는 거짓된 길이 아닐까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고통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나의 뜻, 나의 욕심으로 되진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불법을 행하면서도 둔감하여 하나님과 세상의 탄식을 받는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시요.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한 고난에 참여하십시요.
여기에 생명이 있고, 참된 열매가 있습니다.
거룩한 성령님의 이끄심과 의인들의 협력이 있을 것입니다.

고난 중에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 분의 길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비진리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분별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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