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주일설교 회복의말씀 자유게시판 재능기부 갤러리 오시는 길 기독교한국침례회 증명서발급


조회 수 43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318896955.jpg : 김형석 목사 - 고통과 고난의 차이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베드로전서 3:17)

 

고통과 고난은 다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것을 고통과 고난으로 모두 같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간 사람에게 고난을 당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고통당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고통은 자신의 죄의 결과로 얻어지는 아픔이요 환란입니다. 

고통은 죄값입니다.

 

하지만, 독립투사가 감옥에 가면 고난을 당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고난은 죄 때문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와 목적을 가진 숭고한 삶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나 자신보다는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겪습니다.

고난을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나 고난으로 해방되어 자유한 사람은 많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의인은 고난이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34:19)

 

하나님 앞에 서서 눈물짖는다고 모두 고난이 아닙니다.

고통과 고난을 분별하십시요.

 

죄의 값으로 고통당하는 자는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로부터 근신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고난당하는 자는 인내하고 견디어야 합니다.

그러한 능력과 인내를 구해야 합니다.

고난에서 이길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고통은 죄의 열매이지만, 고난은 상의 열매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 11:24~26)

 

모세는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더 좋아하고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만이 이런 고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며 몇 가지를 강권합니다.

 

첫째, 고통과 고난을 분별하십시요.

 

둘째, 고난을 감당함에 상 주심을 바라보며 더 즐거워하고 더 큰 재물로 여기십시요.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셋째, 고난은 고통보다 오히려 더 많은 아픔을 겪지만, 이길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구하십시요.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4)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죄로 허덕이며 고통당하는 인생이 아니라, 의인의 고난으로 큰 영광과 상을 바라보아 하나님의 권능으로 고난을 이기시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형석 목사 드림.

 

 


회복의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 김형석 목사 - 놋뱀의 우상을 깨뜨려라!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
    Date2011.10.23 Category믿음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4395 file
    Read More
  2. 김형석 목사 - 힘의 노예가 되지말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열왕기하 17:33)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Date2011.10.23 Category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3234 file
    Read More
  3. 김형석 목사 - 고통과 고난의 차이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베드로전서 3:17) 고통과 고난은 다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것을 고통과 고난으로 모두 같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간 ...
    Date2011.10.18 Category고난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4301 file
    Read More
  4. 김형석 목사 - 혼자라고 느낄 때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열왕기상 19:18) 아합왕은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그리고 아합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
    Date2011.10.16 Category관계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3620 file
    Read More
  5. 김형석 목사 - 종말에서 돌아서라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
    Date2011.10.15 Category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3251 file
    Read More
  6. 김형석 목사 - 극악한 세상의 끝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 다 모여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세기 19:4) 소돔과 고모라는 성적인 타락이 극치를 이룬 도시였습니다. 그들은 밤...
    Date2011.10.14 Category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2882 file
    Read More
  7. 김형석 목사 - 다윗의 회개와 돌아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Date2011.10.14 Category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3838 file
    Read More
  8. 김형석 목사 - 하나님의 침묵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사무엘상 3:4~5) 삼상 3장에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건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세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네번째 부르심...
    Date2011.10.12 Category믿음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3215 file
    Read More
  9. 김형석 목사 - 권리를 포기함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Date2011.10.11 Category믿음 By김형석 목사 Reply0 Views3061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