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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1.jpg : 김형석 목사 - 돌아오긴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신명기 4:29~31)

 

 

이 말씀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유언처럼 남기는 신명기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앞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미없는 것들과 목상에게 절하고 섬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영적인 배반과 우상숭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헛된 것을 쫒아 하나님을 버릴 것을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모세오경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이 곧았고 하나님을 계속 시험하였으며, 그들의 종되었던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습니다.

화려한 문명의 맛을 본 그들은 종이 될지라도 화려한 문명속에서 살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화려하지 않더라도 자유인으로 강성한 이스라엘을 약속하였습니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닌 하나님의 섭리로 살아가는 온전한 민족을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안에 있는 죄의 속성은 종이 될지라도 죄악의 상태를 더 좋아하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옛된 죄의 종으로 돌아가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거나, 혹은 잘못된 신앙으로 올바른 신앙안에 거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환난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허락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을 찾을 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아야만 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구하고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보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쉬울까요?

상처받아 싸늘하게 식어버린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따뜻한 사랑의 심정으로 되돌리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일까요?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진심을 다해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하나님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강조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당신에 대한 믿음도 중요합니다.

 

당신에 대한 하나님의 신뢰와 믿음을 훼손하지 마세요.

자꾸 당신이 하나님을 실망시켜 더이상 하나님이 당신을 신뢰하지 않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성실을 다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기만하지 마세요.

 

돌아가서 실컷 죄를 짓다가 마지막에 돌아오겠다는 얄팍한 술수를 부리지마세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며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당신의 모든 삶을 통찰하고 계십니다.

 

이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회개로 하나님을 만나세요

싸늘해진 하나님의 시선이 따뜻한 눈길로 변해 당신을 그윽히 바라보는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세요.

 

그리고 당신이 아직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다면,

그분의 사랑를 배신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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