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주일설교 회복의말씀 자유게시판 재능기부 갤러리 오시는 길 기독교한국침례회 증명서발급


실패
2011.11.26 11:08

김형석 목사 - 시기와 성취

조회 수 33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시기와 성취.jpg : 김형석 목사 - 시기와 성취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전도서 9:11)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이 듣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 남들보다 빠르고, 남들보다 용맹해야하며, 남들보다 지혜롭고 명철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보통은 맞는 말입니다. 

이것을 통념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이치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치를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지하고 게으르며 무능하라는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빠른 자, 용맹한 자, 지혜자, 명철한 자, 지식이 많은 자도 실패하거나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준비하고 갖추어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념과 이치로는 알 수 없는 하나의 영적 비밀을 알려주십니다.

 

오늘 말씀의 영적 비밀은 무엇일까요?

 

1. 시기와 기회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기를 분별하지 못하고, 기회를 살리지 못합니다.

 

시기를 잘못 판단해서 투자를 잘못하는 경우나 인생의 좋은 기회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통의 시작이 되는 일들이 종종있습니다.

 

이것은 통찰력의 문제이고, 시간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가 돌아서면 후회하는 것이 인간이며 한계입니다.

이는 오로지 시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만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통해 시기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하겠습니다.

 

2. 약하고 부족하며 무지한 자도 시기와 기회가 있습니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세상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출생부터 성장하며 사회에 진출하면서 많은 불평등과 편견과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좋으신 하나님은 기회를 빼앗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에게 시기와 기회를 공평하게 주십니다.

 

시기와 기회가 주는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하시는 구원과 이끄심의 때를 묵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더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큰 이적과 역사는 연약하고 부족한 자를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조건과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강하게 역사하였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하신 것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조건과 환경을 추구하면 하나님은 오히려 침묵하십니다.

하나님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궁핍하고 곤고하며 위급할 때 하나님의 손길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4.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잘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잠언 11:6)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시길 원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부지런한 자가 되어야 하고, 성실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신과 가정과 직장과 사업에 성실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 봅시다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우리는 열매를 먹고 삽니다.

그래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물질의 열매, 건강의 열매, 사랑과 화목의 열매, 신앙의 열매 등이 그렇습니다.

 

죄의 씨앗을 뿌려 죄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선하고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형석 목사 드림.

 


회복의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 다윗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다윗은 하나님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는 국가가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하실 때의 모습을 골리앗을 무찔렀던 용맹했던 시...
    Date2018.12.28 Category고난 By홈지기 Reply0 Views1676 file
    Read More
  2. 세월을 계수하며 살아갑시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
    Date2017.10.02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442 file
    Read More
  3. 악인이 잘 되는 이유

    (요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르...
    Date2017.03.07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2228 file
    Read More
  4. 하나님은 시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성도를 시험하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시험은 사단이 하는 것입니다. 욥기에서 사단은 욥의 의인됨을 자랑하시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욥을 시험하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욥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도전입니...
    Date2017.03.02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922 file
    Read More
  5. 민감한 십일조 이야기

    십일조 얘기는 민감하죠. 대략 2가지로 십일조에 대한 반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 십일조 강조하는 목사는 욕심쟁이 2. 십일조는 성경에 없는 병폐 나름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성경적인 근거로 십일조가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 ...
    Date2017.02.01 Category물질 By홈지기 Reply0 Views622 file
    Read More
  6. 말과 행동, 믿음과 행위, 복음과 율법의 관계에 대하여

    말과 행동 믿음과 행위 복음과 율법 쉬운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세상에서 복음과 율법이 다른 교리가지고, 믿음과 행위가 다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너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세 가지는 드리블과 같습니다. 말...
    Date2015.08.11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924 file
    Read More
  7. 꿈 속에서 배부른 자가 되지 말라.

    꿈 속에서 배부른 자가 되지 말라. 시편 17:14~15 "주님, 이 세상에서 받을 몫을 다 받고 사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몸소 구해 주십시오. 그들은 주님께서 쌓아 두신 재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남은 것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그래도 남...
    Date2015.04.15 Category물질 By홈지기 Reply0 Views1082 file
    Read More
  8. 샘이 깊은 물

    샘이 깊은 물 우리 마음에는 샘이 있습니다. 말씀의 샘이고, 은혜의 샘입니다. 세상을 이기라고 주신 샘 인생의 갈증을 해소하는 샘 더러운 것을 거룩하게 하는 샘 낮은 곳으로 흘러 섭리와 이치를 깨닫는 샘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샘입니다. 우리가 깊이 하나...
    Date2015.04.14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013 file
    Read More
  9. 김형석 목사 - 목수되신 예수님

    (막 6:3, 개정)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요즘 목공 DIY를 배우면서 예수님이 왜 목수를 하셨는지를 점차 깨닫게 됩니다....
    Date2014.05.09 Category믿음 By홈지기 Reply0 Views135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