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주일설교 회복의말씀 자유게시판 재능기부 갤러리 오시는 길 기독교한국침례회 증명서발급


조회 수 1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902675141_jqj9gndx_eb8298ec9d98_eab1b8ec9d8c_ec9db8eb8f84ed9598ec8b9ceb8a94.jpg : 김형석 목사 -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 48: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젊어서는 누군가 자신을 이끌어 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나를 잘 받쳐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나를 이끌어 줄 사람은 필요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히려 나를 잘 받쳐주는 사람을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우리의 삶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옳은 길로 이끌어 줄 스승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온전히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든든히 받쳐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이 밀어주는 사람만 있으면 그 사람은 방향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멘토나 유명한 사상가, 정치가, 종교인이 그 역할을 감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대중과 소통하는데 익숙할 뿐입니다.
나의 사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요즘같이 바쁘고 정신없는 시대에 말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열심히 섬기는 한 집사님께 큰 상처를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섬기니 저를 무척이나 신뢰하셨는데, 제가 힘이 부치는 것을 보면서 큰 실망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보이는 사역을 했었구나!
나의 열심이 하나님보다 나를 더 드러나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것을 은근히 즐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목회자로서의 마땅히 행할 길과 마음가짐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무명의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흥없이 지나갔던 시간들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말로는 낮아진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높아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야 무명의 선지자들가 걸었던 길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름이나 명예없이 그저 선지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간 수많은 이들의 삶은 자신은 없고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는 삶이었습니다.
 
바로 그 길을 가라고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참 좋으신 스승이십니다.
나를 유익하도록 가르치시며,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방향과 갈등 속에서, 죄와 강팍의 굴레에서 벗어나길 원하신다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 평안과 유익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그 길을 인도하실 참 스승이신 참 하나님과 그 아들 독생자 예수님께 구하시길 바랍니다.
참 좋으신 주님이 응답하실 것입니다.
 
스승의 주일에 위대하신 참 스승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독생자 예수를 만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힐링교회 김형석 목사 드림.
 

회복의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 김형석 목사 -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 48: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젊어서는 누군가 자신을 이끌어 주는 사람...
    Date2013.05.18 Category관계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1836 file
    Read More
  2. 김형석 목사 - 서로 사랑하라

    스펄젼은 말하길 '콩을 먹고 사는 비둘기가 고기를 먹는 독수리를 부러워하는 일이 없고 푸른 초장에서 풀을 뜯는 양떼가 짐승을 잡아먹는 사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먹는 양식이 다르고 사는 세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매...
    Date2013.05.09 Category관계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1977 file
    Read More
  3. 김형석 목사 - 목표가 있는 고난은 행복합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사람은 혹독한 훈련을 감당합니다. 훈련만 혹독 할 뿐만 아니라, 그 여정도 혹독하지요. 하지만 그 산을 오르는 사람은 정상에서의 기쁨과 환희를 위해 모든 고통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있는 고난은 행복합니다. 고난은 누구...
    Date2013.04.29 Category고난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2341 file
    Read More
  4. 김형석 목사 - 절대적인 것은 없다.

    할렐루야! 군대에서 공수 강하교육을 받을 때였습니다. 낙하산을 매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훈련을 받으면서, 낙하산이 생명줄이라고 수 없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낙하산은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줄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낙하산이 비행기에 걸려서 사람이 ...
    Date2013.04.27 Category믿음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2030 file
    Read More
  5. 김형석 목사 - 아는 것 만큼 사랑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방향성입니다. 사랑은 방향을 가지고 흐르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자녀에게로 흐르고, 스승의 사랑이 제자에게 흐릅니다. 사랑에는 대상이 있고 그 대상에게 흘러가는 것입니...
    Date2013.04.20 Category관계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1846 file
    Read More
  6. 김형석 목사 - 포기의 비밀, 내려놔지는 당연성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포기란 무엇일까요? 스스로 생각해도 변화되고 싶고 내려놓고 싶은 것들이...
    Date2013.04.12 Category무기력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1577 file
    Read More
  7. 김형석 목사 - 내 마음의 독화살을 치료하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독화살을 맞습니다. 때로는 말로, 혹은 태도로, 눈빛으로도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받고 독을 품게 됩니다. 삶의 독화살을 맞으면 독화살을 빼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누가 독화살을 쐈을까만 생각하고, 독화살을 쏜 사람을 다시 공격...
    Date2013.04.07 Category기타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2331 file
    Read More
  8. No Image

    김형석 목사 - 하나님의 반전

    우연히 동영상을 보았다. 친구 목사가 공유한 1분 30초 만에 그리는 그림. 하지만 그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아무도 그것을 그림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한 것으로 판정짓고, 그림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담담한 듯 그림을 그리는 화가. 그의 눈...
    Date2013.02.10 Category믿음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2314
    Read More
  9. 김형석 목사 - 지지말라!

    이 영상은 한 아이가 처음으로 심부름을 하는 과정을 일본의 한 방송에서 찍은 것입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영상인데 많은 생각을 심어주네요. 난생처음 엄마를 떠나 동생에게 가야하는 심부름이지만, 섣듯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아 몇번이고 엄마에게 되돌아오...
    Date2013.01.23 Category기타 By김형석목사 Reply0 Views2028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