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성경 (언어 : ko / 역본수정일 : 2015-10-18)
대한성서공회의 표준새번역 성경의 기조에 반대하여 몇몇 교단이 만든 한국성경공회가 9년동안 번역하여 새로 번역한 성경이다.


스바냐(Zephaniah)
저자 : 스바냐
기록연대 : B.C 640-622
기록목적 :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구원받을 남은 자들의 영광을 노래하기 위하여
줄거리 :
스바냐는 시기적으로 예언자 나훔과 예레미야의 사이에 활동했다고 할 수 있다 불순종하는 백성 유다를 포함하여 민족들이 하나님께 심판받을 '여호와의 날'이 온다는 것. 예루살렘에 심판은 40년 뒤, 바벨론 사람들이 앗수르 제국을 쳐부수고 그 후계자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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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

  • 1 수치를 모르는 민족아, 모여라. 함께 모여라.

  • 2 법령이 시행되고 그날이 겨처럼 날려지나가기 전에, 여호와의 맹렬한 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모여라.

  • 3 그분의 법도를 행하는 땅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의를 찾고 겸손을 찾아라. 혹시 너희가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을 수 있을 것이다.

  • 4 가사가 버림받을 것이며, 아스글론이 황폐하게 되고,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혀버릴 것이다.

  • 5 해변 주민들인 그렛 민족에게 화있을 것이다. 블레셋 사람들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대적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할 것이다.

  • 6 해변은 초장, 곧 목자들의 목초지와 양 떼의 우리가 될 것이며,

  • 7 그 바닷가 지역은 유다 가문의 남은 자들에게 속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 위에 방목할 것이며, 저녁에는 아스글론의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아보시고 사로잡혀 있는 곳에서 그들을 돌려보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8 "내가 모압의 조롱과 암몬 자손의 비방을 들었으니, 그들이 내 백성을 조롱하고 그 경계를 침범하며 스스로를 높였다."

  • 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삶을 두고 맹세하는데, 참으로 모압은 소돔처럼 되고, 암몬 자손은 고모라처럼 되어, 잡초 땅과 소금 구덩이와 영원한 황무지가 될 것이니, 내 백성 중 남은 자가 그들을 약탈하며 내 민족의 생존자가 그들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 10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이는 그들이 교만하여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조롱하고 스스로를 높였기 때문이다.

  • 11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두려움이 되시며, 그분께서 땅의 모든 신들을 쇠약하게 하실 것이니, 사람들이 각기 자기 처소, 곧 민족들의 모든 섬들에서 그분을 경배할 것이다.

  • 12 에티오피아 사람들아, 너희 역시 내 칼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 13 그가 북쪽으로 자기 손을 뻗어 아시리아를 멸하며, 니느웨를 황폐하게 하여 광야처럼 메마르게 하실 것이니,

  • 14 온갖 종류의 짐승들이 떼를 지어 그 가운데 누우며, 올빼미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머리에 유숙하며, 새들이 창문에서 노래하고, 삼나무로 지은 것이 벗겨져 문지방이 황폐할 것이다.

  • 15 이는 편안히 살던 기쁨의 성읍이다. 그것이 자기 마음속으로 '나만 있고 나 외에는 아무도 없다.' 라고 하더니, 어찌하여 황폐하게 되었으며, 짐승의 소굴이 되었는가? 그 곳을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그 손을 흔들 것이다.

함께성경 제작 : 힐링교회 / 기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