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 말미암아 된 것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나 바울은,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시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으니,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분에게서 너희가 그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라가는 것을 나는 이상하게 여긴다.
7 다른 복음은 없으니, 다만 너희를 교란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어떤 이들이 있을 뿐이다.
8 그러나 만일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
9 우리가 전에 말한 것처럼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에게 좋게 하려는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께 좋으시게 하려는 것이냐? 혹은 내가 사람들에게 기쁘게 하려하는 것이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
12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았다.
13 너희는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한 행실을 들었으니,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으며 파괴하려고 하였다.
14 나는 내 동족 가운데서 많은 동년배보다 유대교에서 뛰어났고, 내 조상들의 전통에 대해 훨씬 더 열심 있는 자였으나,
16 자기 아들을 이방인들 가운데 전하게 하시려고 그분을 내 안에 나타내기를 기뻐하셨을 때, 나는 곧 혈육과 의논하지도 않았고,
17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으며,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마스쿠스로 돌아갔다.
23 다만 그들은 "전에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파괴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하고 있다." 하는 소문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