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권능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5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려는 것이다.
7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어 로마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먼저 너희 모두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니, 이는 너희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9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나의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시는데,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항상 너희를 기억하며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영적인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는 것이니,
13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이것을 모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다른 이방인 가운데서 열매를 거둔 것같이, 너희 가운데서도 얼마만큼 열매를 얻기위하여 여러 번 너희에게 가려고 하였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혔다.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먼저는 유대인에게이고, 그리고 헬라인에게이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니,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안에 밝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밝히 보여 주셨다.
20 세상 창조 때부터 그분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분명히 드러나 알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다.
21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지도 않고 감사드리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 졌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 마음의 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다.
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겼으나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시다. 아멘.
2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그들의 여자들이 자연스러운 관계를 부자연스러운 관계로 바꾸었으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여자와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버리고 서로를 향하여 욕정에 불타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하여 그들의 잘못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
28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셔서 합당하지 않은 일을 하게 하셨다.
29 그들은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수군거리는 자이고,
30 비방하는 자이며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고, 무례한 자이며 교만한 자이고, 자랑하는 자이며 악을 꾸미는 자이고, 부모를 거역하는 자이며,
32 그들이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그런 일을 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하는 자들을 옳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