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기를 "보아라, 내가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길을 예비할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분의 좁은 길들을 곧게 하여라.' " 함과 같이,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와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가 선포하여 말하기를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니, 나는 구푸려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13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짐승들과 함께 광야에서 지내셨고 천사들이 그분을 시중들었다.
15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라고 하셨다.
16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지나가실 때에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는데,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시니,
19 조금 더 가시다가 예수께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보셨는데, 그들도 배에서 그물을 수선하고 있었다.
20 예수께서 곧바로 그들을 부르시니, 그들이 아버지 세베대를 일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갔다.
22 사람들이 그분의 가르침에 놀랐으니, 이는 그분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를 가지신 분답게 그들을 가르치셨고, 서기관들과 같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24 말하기를 "나사렛 사람 예수님, 우리와 당신 사이에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당신이 우리를 멸하러 왔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분입니다." 하니,
27 모두가 놀라 서로 의논하며 말하기를 "이것이 어찌된 일이냐?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그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들이 이분께 복종하는구나." 라고 하였다.
31 그분께서 다가가 손을 붙잡고 그 여자를 일으키시니, 열이 그 여자를 떠나가고 그 여자가 그들을 시중들었다.
34 예수께서 각종 병에 걸린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많은 악령들을 쫓아내시며 악령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주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른 이웃 마을들로 가자. 내가 거기에서도 복음을 선포할 것이니, 이를 위하여 내가 왔다." 라고 하셨다.
40 한 나병 환자가 예수께 와서 간구하며 무릎을 꿇고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니,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의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며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원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하시니,
44 말씀하시기를 "삼가 주의하여 누구에게든지 아무것도 말하지 마라.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자신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되도록 모세가 명령한 것들을 드려라." 하셨다.
45 그러나 그가 나가서 많이 전파하기 시작하여 이 일을 널리 퍼뜨렸으므로, 곧 예수께서 더 이상 드러나게 마을에 들어가실 수 없게 되어 다만 바깥 한 적한 곳에 머무셨는데 사람들이 사방에서 그분께 나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