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러나 때가 찼을 때에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셨으니,
6 그런데 너희는 아들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 속에 보내셔서 '아바 아버지' 라 부르게 하셨다.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시는 바가 되었는데,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보적인 원리로 돌아가서 새롭게 그것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으니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나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았다.
14 그리고 너희는 내 육체에 있는 너희의 시험거리를 멸시하거나 거절하지 않고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이 환영해 주었다.
15 그런데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는데,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을 것이다.
17 그들이 너희에 대하여 열심을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라, 다만 너희를 내게서 떼어놓아 너희가 그들에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는 것뿐이다.
20 이제라도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서 나의 어조를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으니, 이는 내가 너희에 대하여 당혹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를 가진 여자에게서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24 이것은 비유로 말한 것인데,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다.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서 종 노릇 할 자를 낳은 자, 곧 하갈이다.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서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한다. 그 여자가 자기 자녀들과 함께 종노릇하나,
27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잉태하지 못하는 여자여, 즐거워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 소리 질러 외쳐라. 이는 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들이 남편 있는 여자의 자녀들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30 그런데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여종과 그 여자의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아들이 결코 자유를 가진 여자의 아들과 함께 상속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