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성경 (언어 : ko / 역본수정일 : 2015-10-18)
대한성서공회의 표준새번역 성경의 기조에 반대하여 몇몇 교단이 만든 한국성경공회가 9년동안 번역하여 새로 번역한 성경이다.


디모데전서(1Timothy)
저자 : 바울
기록연대 : A.D 63
기록목적 :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의 목회 사역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하기 위하여 성도들의 신앙을 자라게 하여 건전한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줄거리 :
18세기 초 학자들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를 목회서신으로 한 데 묶었다. 이 서신에서 자기의 친밀한 동역자 두 사람에게 위탁받은 교회를 지도하는 데 필요한 지시다. 디모데는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성경으로 잘 양육 되었다. 바울이 두번째 방문하였을 때 헌신, 전도하기로 결심, 유대인의 시비를 막기 위해 할례를 받고 바울이 '나와 함께 수고하는 자, 신실한 아들), 형제, 믿음의 참아들, 사랑하는 아들이라 부름.
<<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

6 장

  • 1 멍에 아래 있는 종은 누구든지 자기 주인을 매우 존경받을 자로 여겨라.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 2 믿는 주인이 있는 자들은 그 주인을 형제라고 하여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더 잘 섬겨라. 이는 섬김을 통해서 유익을 얻는 이들이 믿는 자들이요, 사랑을 받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여라.

  •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가르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 4 그는 교만하여져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오히려 변론과 말다툼을 좋아하는 자가 된다. 이로써 시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의심이 생기며,

  • 5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난다.

  •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유익이 된다.

  •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니,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 9 그러나 부하게 되려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한다.

  • 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어떤 이들은 돈을 사모하다가 믿음에서 떠나 많은 고통으로 자기를 찔렀다.

  • 11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라라.

  •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또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신앙 고백으로 고백하였다.

  • 13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선한 고백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 14 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켜라.

  • 15 정한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보이실 것이다. 하나님은 복되신 분이시요, 오직 한 분이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님이시다.

  • 16 오직 그분만이 죽지 않으시고 가까이 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며, 아무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이시다. 그분께 존귀와 영원한 능력이 있을지어다. 아멘.

  • 17 너는 이 세상의 부자들에게 명령하여, 교만하지 말고 덧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어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여라.

  • 18 또 선을 행하고 착한 행위들을 많이하며, 아낌없이 베풀고 기꺼이 나누어 주게 하여라.

  • 19 그렇게 하여 그들이 장래에 자신들을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얻게 하여라.

  • 20 디모데야, 너에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된 지식에서 나오는 속되고 헛된 반론을 피하여라.

  • 21 어떤 이들은 이것을 주장하다가 믿음에서 벗어났다.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함께성경 제작 : 힐링교회 / 기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