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아버지 앞에서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5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사람 안에서 완전하게 되었으니, 이것으로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된다.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을 쓰는 것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그 말씀이다.
8 그러나 내가 다시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는데, 이 계명은 그분과 너희에게 참된 것이니,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이미 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11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움 안에 거하고, 어두움 가운데서 행하며,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했기 때문이다.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아,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이다.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있으며 그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이다.
15 너희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 없다.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육신의 정욕과 눈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이다.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너희가 들은 대로 지금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인 줄 안다.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실제로 우리에게 속해 있었던 것은 아니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했다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우리에게 속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21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알기 때문이며,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22 거짓말쟁이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이다.
23 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는 자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고, 아들을 시인하는 자는 아버지도 모시고 있다.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여라. 만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게 될 것이다.
27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받은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므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으며, 그분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에 대하여 너희를 가르친다. 그것은 참되고 거짓이 없으므로,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그 안에 거하여라.
28 그러므로 자녀들아, 언제나 그 안에 거하여라. 그러면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담대함을 얻고, 또 그분께서 강림하실 때에 우리가 그분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29 만일 너희가 그분께서 의로우신 줄을 안다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분께로부터 났음을 너희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