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Job)저자 : 미상 (예레미야-헤만, 욥 등으로 추정)기록연대 : 미상기록목적 :
고통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아니라 섭리의 방편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자세의 가치를 밝히기 위하여.
이 세상의 역사와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주관에 따라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하여. 줄거리 :
[잠언] [전도서] 와 더불어 지혜문학의 후기에 속하나, 정확한 성립 연대는 알 수 없다
첫머리와 끝머리는 산문이지만, 대부분은 시로 되어 있다
당대의 의인이었던 욥은 어느 날 갑자기 자녀들과 재산 및 건강을 모두 잃는다(욥1-2장).
욥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 하나님은 자신이 생각하던 것보다 더 위대한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욥에게 건강과 재산을 넉넉히 되찾게 함으로써 번영의 축복을 내려주신 것이다.
25 장
1 수아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말했다.
2 "통치와 위엄이 하나님께 있으니, 그분이 저 높은 곳에서 평화를 이루신다.
3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느냐? 그분의 빛이 비치지 않는 자가 있느냐?
4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로우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겠느냐?
5 보아라, 하나님의 눈에는 달까지도 밝게 빛나는 것이 아니며 별조차도 깨끗하지 못하니,
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간이야 오죽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