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론에게 말했다. "너는 속죄제를 위해 흠 없는 수송아지와, 번제를 위해 흠 없는 숫양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드려라.
3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해 숫염소와, 번제를 위해 흠 없는 일 년 된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와라.
4 또 여호와 앞에 드릴 화목제를 위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기름 섞은 곡식 제물도 가져와라. 이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여라."
6 모세가 말하기를 "이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한 것으로, 너희가 행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날 것이다." 하고,
7 모세가 또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는 제단으로 나아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 너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라." 하였다.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 가져오니, 그가 그 피에 자기 손가락을 적시어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밑바닥에 쏟았다.
10 그러나 속죄 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은 그가 제단에서 불살랐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였으며,
12 아론이 번제물을 잡았고, 그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니, 그가 그것을 제단 주위에 뿌렸으며,
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가져왔고,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숫염소를 가져다가 그것을 잡아 전과 같이 속죄제를 드렸으며,
17 또 그가 곡식 제물을 가져와서 그 중에서 그 손에 가득 채워서 아침 번제물과 별도로 제단에서 불살랐다.
18 아론이 백성을 위한 화목제의 희생 제물로 수소와 숫양을 잡으니, 그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 가져왔고, 아론이 그것을 제단 주위에 뿌렸다.
21 아론이 가슴들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사로 흔드니 이는 모세가 명령한 그대로였다.
24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불살랐으므로, 온 백성이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