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 천사가 나에게 대답했다. "이것들은 하늘의 네 영들인데, 온 땅의 주님 앞에 서 있다가 떠나가는 것들이다.
7 그 건장한 말들이 나가서 땅을 두루 다니려고 할 때, 그 천사가 말하기를 "너희는 떠나 땅을 두루 돌아다녀라." 하니 그 말들이 땅을 두루 돌아다녔다.
8 그 천사가 나에게 소리치며 말했다. "보아라, 북쪽 땅으로 나간 말들이 북쪽 땅에서 나의 영혼을 쉬게 하였다." 라고 하였다.
10 "너는 사로잡힌 자 중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에게서 예물을 받아 그 날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으로 가거라. 그들이 바빌로니아에서 돌아와 그곳에 있다.
12 그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새싹이라 불리는 사람이 자기 땅에 돋아나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의 왕좌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며, 그의 왕좌에 제사장이 있을 것이니, 그 둘 사이에 평화를 의논할 것이다.'
15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것이니, 그때에 너희들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들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순종하면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