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 너는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그 산으로 내게 올라와라. 그리고 너를 위해 나무 궤도 만들어라.
3 그래서 내가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이 두 돌판을 다듬어, 그것을 손에 들고 그 산으로 올라갔다.
4 총회로 모이는 날에 그 산 위 불 가운데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십계명을 처음 것과 같은 돌판에 쓰셔서 여호와께서 내게 주셨다.
5 내가 돌아서서 산에서 내려와 그 돌판을 내가 만든 궤 안에 넣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돌판이 거기에 있다.
6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어 그를 그곳에 장사하였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의 뒤를 이어서 제사장직을 수행하였다.
8 그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게 하시고, 여호와 앞에 서서 그분을 섬기며, 오늘날까지 그분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다.
9 그러므로 레위 사람에게는 그들의 형제들과 더불어 나눌 몫이나 유업이 없다. 다만 여호와 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호와께서 친히 그들의 유업이시다.)
10 내가 처음과 같이 밤낮 사십 일 동안 산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너를 멸하지 않고,
11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일어나 그 백성들 앞서 나아가거라. 내가 그들에게 주겠다고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그 땅을 그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12 이스라엘아, 지금 여호와 네 하나님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여호와 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모든 길을 따르고 그분을 사랑하며 네 마음과 네 몸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냐?
15 여호와께서는 오직 네 조상에게만 마음을 두고 그들을 사랑하셨으며, 모든 백성들 가운데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선택하셨으니 오늘과 같다.
17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서는 신들의 신이시며 주들의 주이시니, 그분은 크고 능력이 많고 두려운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거나 뇌물을 받는 분이 아니시고,
21 그분은 너의 찬양이며 너의 하나님이시다. 네 눈으로 본 대로 그분은 너를 위해 이 크고 두려운 일들을 하신 하나님이시니,
22 너의 조상이 칠십 명으로 이집트에 내려갔으나 지금은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서 너를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