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은 다음과 같다. (그는 맏아들이었지만 자기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기 때문에 맏아들의 권리가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 넘어갔으므로, 족보에 맏아들로 기록되지 못하였다.
8 벨라인데,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고 세마의 손자이며 요엘의 증손이다. 그가 아로엘에 살며 느보와 바알므온에까지 이르렀으며,
9 또 동쪽으로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광야 어귀에 걸쳐 살았는데, 이는 그들의 가축이 길르앗 땅에서 많아졌기 때문이었다.
14 이들은 아비하일의 자손인데,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로서 야로아의 손자이며, 길르앗의 증손, 미가엘의 현손, 여시새의 오 대손, 야도의 육 대손, 부스의 칠 대손이었다.
18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절반 지파의 용사들 중에서 방패와 칼을 들고 활을 당길 수 있는 사람, 곧 싸움에 익숙하여 전쟁에 나갈 만한 사람들이 사만 사천칠백육십 명이었다.
20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하갈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한 모든 자들이 그들의 손에 넘겨졌으니, 이는 그들이 전쟁 중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셨기 때문이다.
21 그들이 적의 가축들, 곧 낙타 오만 마리와 양 이십오만 마리와 나귀 이천 마리를 빼앗고, 사람은 십만 명을 사로잡았으며,
22 많은 사람을 죽였으니 이 전쟁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포로가 될 때까지 거기서 살았다.
23 므낫세 절반 지파의 자손이 번성하여 바산에서부터 바알 헤르몬과 스닐과 헤르몬 산에 이르기까지 그 땅에 살았다.
24 그 가문의 우두머리는 에벨과 이시와 엘리엘과 아스리엘과 예레미야와 호다위야와 야디엘이었으니, 이들은 용사들이고 유명한 사람들이며, 그 가문의 족장들이었다.
25 그들이 그 조상의 하나님께 죄를 짓고,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서 멸망시키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따라 행음하였으므로,
26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아시리아 왕 불의 마음과 아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의 마음을 부추기시니, 그가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절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강가로 옮겨 오늘날까지 이르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