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이처럼 많은 증인들이 구름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경주를 경주하자.
2 믿음의 창시자이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은 자신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수치를 개의치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다.
5 또 하나님께서 아들들에게 하듯 너희에게 말씀해 주신 권면을 잊었다. "나의 아들아, 주님의 훈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분께 책망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마라.
9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훈계하여도 우리가 존경하니,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는 더욱 복종하여 살려고 하지 않겠느냐?
10 육신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잠깐 동안 훈계하였으나, 영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도록 훈계하신다.
11 모든 훈계가 그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것으로 단련된 자들에게는 의와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한다.
15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조심하여라.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 때문에 많은 이들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하여라.
17 너희가 아는 대로, 후에 그가 축복을 유업으로 받으려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였으며, 눈물로 축복을 갈망하였으나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19 나팔 소리와 말씀하는 음성이 아니다. 그 소리를 들은 자들은 자신들에게 더 이상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간청하였으니,
25 너희는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만일 땅에서 경고한 자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다면,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우리가 어찌 피할 수 있겠느냐?
26 그때에는 그 음성이 땅을 진동시켰지만, 이제는 그분께서 약속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또 한번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진동시킬 것이다." 라고 하셨다.
27 이 '또 한 번' 이라는 말씀은 진동하지 않는 것들을 남아 있게 하시려고 진동하는 것들, 곧 창조된 것들을 옮기실 것을 뜻한다.
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하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를 드리자. 그리하여 경건함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