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내게 이것을 증언하는 것은,
3 나는 내 형제, 곧 육체를 따라된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께로부터 끊어진다 해도좋다.
5 조상도 그들의 것이며, 육체로 하면 그리스도도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분은 만물 위에 계셔서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다. 아멘.
7 아브라함의 씨가 모두 그 자녀가 아니다.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고 불릴 것이다." 라고 하셨으니,
11 그 자식들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분으로 말미암아 서게 하시려고,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으니
16 그러므로 이것은 원하는 자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고, 달음질하는 자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며,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17 성경이 바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것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하셨다.
19 그러면 너는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책망하십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 라고 할 것이니,
20 사람아, 참으로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박하느냐? 지음을 받은 것이 지으신 분께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라고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 덩어리로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
22 하나님께서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분의 능력을 알게 하시려고, 멸망받도록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을 받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분의 영광이 풍성함을 알게 하려 하셨다 하더라도 무슨 말을 하겠느냐?
25 호세아서에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받지 못한 자를 사랑받는 자라 부를 것이다.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신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라고 함과 같다.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외쳤다. "비록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더라도, 남은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니,
29 또 이사야가 미리 말하기를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두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 라고 한것과 같다.
30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의를 따르지 않은 이방인이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얻었으나,
32 왜 그렇게 되었느냐? 이는 그들이 믿음으로가 아니라 행위로 의를 얻는 것처럼 하였기 때문에 걸림돌에 걸려 넘어졌다.
33 기록된 것과 같으니 "보아라, 내가 시온에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두니, 그분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