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의 장남 이름은 요엘이고 둘째 이름은 아비야였다. 그의 아들들이 사사로서 브엘세바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나,
5 그에게 말하기를 "보십시오, 당신은 늙었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길로 행하지 않으니, 이제 모든 민족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서 우리를 다스리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6 그들이 사무엘에게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해 주십시오." 라고 말한 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네게 하는 모든 말을 들어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 그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8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하는 일마다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던 것처럼 네게도 그렇게 하는 것이니,
9 그러므로 이제 너는 그들의 말을 들어 주되,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여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에 대해 알려 주어라."
11 말하였다.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다.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를 관리하고 기마병이 되게 하며, 그들이 그의 병거 앞에서 달리게 될 것이고,
12 또한 그를 위하여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고 그의 밭을 갈게 하며 그의 곡식을 추수하게 하고 그의 전쟁 도구와 병거 장비들을 만들게 할 것이며,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선택한 왕 때문에 부르짖을 것이나 여호와께서는 너희에게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20 우리도 모든 민족처럼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릴 것이며, 그가 우리의 싸움을 싸우기 위해 우리보다 앞장서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므로,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그들의 말을 들어주어 그들을 위해 왕을 세워라." 하시니, 이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각자 자기 성읍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