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저는 선지자(先知者)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者)라 일렀으되 광야(曠野)에 외치는 자(者)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主)의 길을 예비(豫備)하라 그의 첩경(捷徑)을 평탄(平坦)케 하라 하였느니라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人)과 사두개인(人)이 침례(浸禮)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毒蛇)의 자식(子息)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臨迫)한 진노(震怒)를 피(避)하라 하더냐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祖上)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能)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子孫)이 되게 하시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悔改)케 하기 위(爲)하여 물로 침례(浸禮)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能力)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堪當)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聖靈)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浸禮)를 주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自己)의 타작 마당을 정(定)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穀間)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當身)에게 침례(浸禮)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當身)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對答)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許諾)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義)를 이루는 것이 합당(合當)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許諾)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침례(浸禮)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聖靈)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自己) 위에 임(臨)하심을 보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