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또 다른 천사(天使)가 와서 제단(祭壇) 곁에 서서 금(金) 향로(香爐)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聖徒)의 기도(祈禱)들과 합(合)하여 보좌(寶座) 앞 금단(金壇)에 드리고자 함이라
5 천사(天使)가 향로(香爐)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雷聲)과 음성(音聲)과 번개와 지진(地震)이 나더라
7 첫째 천사(天使)가 나팔을 부니 피섞인 우박과 불이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三分)의 일(一)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三分)의 일(一)도 타서 사위고 각종(各種)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8 둘째 천사(天使)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山)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三分)의 일(一)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生命) 가진 피조물(被造物)들의 삼분(三分)의 일(一)이 죽고 배들의 삼분(三分)의 일(一)이 깨어지더라
10 세째 천사(天使)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江)들의 삼분(三分)의 일(一)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三分)의 일(一)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因)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네째 천사(天使)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三分)의 일(一)과 달 삼분(三分)의 일(一)과 별들의 삼분(三分)의 일(一)이 침을 받아 그 삼분(三分)의 일(一)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三分)의 일(一)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空中)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居)하는 자(者)들에게 화(禍), 화(禍), 화(禍)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天使)의 불 나팔 소리를 인(因)함이로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