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려 주는데,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아무도 "예수님을 저주받은 자이다." 라고 말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라고 말할 수 없다.
10 어떤 이에게는 기적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어떤 이에게는 여러가지 방언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신다.
12 몸은 하나이나 많은 지체가 있고, 몸에 지체가 많으나 모든 지체가 한 몸인 것같이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다.
13 우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다.
15 만일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 때문에 발이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16 또 귀가 말하기를 "나는 눈이 아니므로 몸에 속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 때문에 귀가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21 눈이 손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데 없다." 하거나, 또는 머리가 발에게 "너는 내게 쓸데없다." 하고 말할 수 없다.
23 우리가 몸 가운데서 덜 귀하다고 생각하는 그것들에게 더욱 귀한 것으로 입혀 주고, 우리의 볼품없는 지체들은 더욱 아름다움을 갖게 된다.
24 그러나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몸을 잘 조직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더 큰 존귀함을 주시어
26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한다.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기적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요, 돕는 것이요, 다스리는 것이요, 여러 가지 방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