¹ 악인(惡人)의 죄얼(罪孼)이 내 마음에 이르기를 그 목전(目前)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

² 저가 스스로 자긍(自矜)하기를 자기(自己) 죄악(罪惡)이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³ 그 입의 말은 죄악(罪惡)과 궤휼(詭譎)이라 지혜(智慧)와 선(善)행을 그쳤도다

⁴ 저는 그 침상(寢床)에서 죄악(罪惡)을 꾀하며 스스로 불선(不善)한 길에 서고 악(惡)을 싫어하지 아니하는도다

⁵ 여호와여 주(主)의 인자(仁慈)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主)의 성실(誠實)하심이 공중(空中)에 사무쳤으며

⁶ 주(主)의 의(義)는 하나님의 산(山)들과 같고 주(主)의 판단(判斷)은 큰 바다와 일반(一般)이라 여호와여 주(主)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保護)하시나이다

⁷ 하나님이여 주(主)의 인자(仁慈) 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人生)이 주(主)의 날개 그늘 아래 피(避)하나이다

⁸ 저희가 주(主)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豊足)할 것이라 주(主)께서 주(主)의 복락의 강수(江水)로 마시우시리이다

⁹ 대저(大抵) 생명(生命)의 원천이 주(主)께 있사오니 주(主)의 광명(光明) 중(中)에 우리가 광명(光明)을 보리이다

¹⁰ 주(主)를 아는 자(者)에게 주(主)의 인자(仁慈)하심을 계속(繼續)하시며 마음이 정직(正直)한 자(者)에게 주(主)의 의를 베푸소서

¹¹ 교만(驕慢)한 자(者)의 발이 내게 미치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惡人)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¹² 죄악(罪惡)을 행(行)하는 자(者)가 거기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