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통치 사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입으로 불러 주는 대로 이 말씀들을 책에 기록할 때 선지자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말하였다.
3 네가 말하기를 '나는 정말 슬프다. 여호와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므로 내가 탄식으로 기진하고 쉼을 얻지 못한다.' 하였다.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에게 이같이 말하여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보아라, 내가 세운 것을 내가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내가 뽑기도 하니, 온 땅에서 그리할 것이다.
5 네가 너 자신을 위해 큰 일을 찾으나 그것을 찾지 마라. 보아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앙을 내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네 목숨을 노획물처럼 네게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