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고니온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많은 무리의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이 믿었다.
3 그들이 오랫동안 지내며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을 통하여 표적들과 기사들이 일어나게 해 주시므로 자신의 은혜의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8 루스드라에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어떤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그는 모태에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전혀 걸어본 적이 없었다.
11 무리들이 바울의 행한 것을 보고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말하기를 "신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라고 하였다.
12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으니, 이는 바울이 주로 말하는 자였기 때문이다.
13 성읍 앞에 있는 제우스의 제사장이 소들과 화관들을 성문 앞에 가지고 와서 무리들과 함께 제사드리려고 하였다.
15 말하였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본 성을 가진 사람들로 너희에게 이런 헛된 일들로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지으신 분으로,
17 자신을 증거하지 않으신 것은 아니니, 곧 선한 일을 하시고, 너희에게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며 결실의 때를 주시고, 너희의 마음을 음식과 기쁨으로 만족하게 하셨다."
19 그런데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와서 무리들을 충동하여 바울을 돌로 쳐서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성읍 밖으로 끌어냈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그를 둘러섰을 때에 그가 일어나서 성읍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튿날 그가 바나바와 함께 테베로갔다.
21 그들이 그 성읍에서 복음을 전하고 많은 이들을 제자로 삼은 후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이 제자들의 마음을 굳건히 해 주고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면하였으며,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 라고 권면하였다.
26 거기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갔으니, 이곳은 전에 그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자신을 맡겼던 곳인데 그 일을 이루었다.
27 그들이 도착하여 교회를 불러 모으고,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들과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