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전(殿)에 있는 제사장(祭司長)들과 선지자(先知者)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여러 해 동안에 행(行)한대로 오월간(五月間)에 울며 재계(齋戒)하리이까하매
5 온 땅의 백성(百姓)과 제사장(祭司長)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년(七十年) 동안 오월(五月)과 칠월(七月)에 금식(禁食)하고 애통(哀痛)하였거니와 그 금식(禁食)이 나를 위(爲)하여 나를 위(爲)하여 한 것이냐
7 여호와가 이전 선지자(先知者)로 외친 말을 너희가 청종(聽從)할 것이 아니냐 그 때에는 예루살렘과 사면읍(四面邑)에 백성(百姓)이 거(居)하여 형통(亨通)하였고 남방(南方)과 평원에도 사람이 거(居)하였었느니라
9 만군(萬軍)의 여호와가 이미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진실(眞實)한 재판(裁判)을 행(行)하며 피차(彼此)에 인애(仁愛)와 긍휼(矜恤)을 베풀며
10 과부(寡婦)와 고아(孤兒)와 나그네와 궁핍(窮乏)한 자(者)를 압제(壓制)하지 말며 남을 해(害)하려하여 심중(心中)에 도모(圖謀)하지 말라 하였으나
12 그 마음을 금강석(金剛石) 같게 하여 율법(律法)과 만군(萬軍)의 여호와가 신(神)으로 이전 선지자(先知者)를 빙자(憑藉)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怒)가 나 만군(萬軍)의 여호와께로서 나왔도다
13 만군(萬軍)의 여호와가 말하였었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고
14 회리바람으로 그들을 그 알지 못하던 모든 열국(列國)에 헤치리라 한 후(後)로 이 땅이 황무(荒蕪)하여 왕래(往來)하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으로 황무(荒蕪)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