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는 청년(靑年)의 때 곧 곤고(困苦)한 날이 이르기 전(前),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前)에 너의 창조자(創造者)를 기억(記憶)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者)들이 떨것이며 힘있는 자(者)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者)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者)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門)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를 인(因)하여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女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그런 자(者)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願欲)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自己) 영원(永遠)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弔問者)들이 거리로 왕래(往來)하게 됨이라
9 전도자(傳道者)가 지혜(智慧)로움으로 여전(如前)히 백성(百姓)에게 지식(知識)을 가르쳤고 또 묵상(默想)하고 궁구(窮究)하여 잠언(箴言)을 많이 지었으며
10 전도자(傳道者)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求)하였나니 기록(記錄)한 것은 정직(正直)하여 진리(眞理)의 말씀이니라
11 지혜(智慧)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같고 회중(會衆)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牧者)의 주신 바니라
12 내 아들아 또 경계(警戒)를 받으라 여러 책(冊)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疲困)케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結局)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그 명령(命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本分)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