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께서 제자(弟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失足)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었나 있게 하는 자(者)에게는 화(禍)로다
2 저가 이 작은 자(者) 중(中)에 하나를 실족(失足)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硏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萬一) 네 형제(兄弟)가 죄(罪)를 범(犯)하거든 경계(警戒)하고 회개(悔改)하거든 용서(容恕)하라
4 만일(萬一)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罪)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悔改)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容恕)하라 하시더라
6 주(主)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順從)하였으리라
7 너희 중(中)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羊)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 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者)가 있느냐
8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豫備)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隨從)들고 너는 그 후(後)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命令) 받은 것을 다 행(行)한 후(後)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無益)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것뿐이라 할지니라
20 바리새인(人)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臨)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對答)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臨)하는 것이 아니요
22 또 제자(弟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人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便)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便)까지 비췸같이 인자(人子)도 자기(自己) 날에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方舟)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洪水)가 나서 저희를 다 멸(滅)하였으며
31 그 날에 만일(萬一)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 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者)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것이니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男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當)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當)할 것이요
35 두 여자(女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當)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當)할 것이니라
37 저희가 대답(對答)하여 가로되 주(主)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