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殿)과 왕궁(王宮) 건축(建築)하기를 마치며 자기(自己)의 무릇 이루기를 원(願)하던 일이 마친 때에
3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祈禱)하며 간구(懇求)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建築)한 이 전(殿)을 거룩하게 구별(區別)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永永)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恒常) 거기 있으리니
4 네가 만일(萬一) 네 아비 다윗의 행(行)함 같이 마음을 온전(穩全)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行)하며 내가 네게 명(命)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順從)하여 나의 법도(法度)와 율례(律例)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王位)를 영원(永遠)히 견고(堅固)하게 하려니와
6 만일(萬一) 너희나 너희 자손(子孫)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誡命)과 법도(法度)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神)을 섬겨 그것을 숭배(崇拜)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爲)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區別)한 이 전(殿)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民族)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전이 높을지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者)가 놀라며 비웃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殿)에 이같이 행(行)하셨는고 하면
9 대답(對答)하기를 저희가 자기(自己) 열조(列祖)를 애굽 땅에서 인도(引導)하여 내신 자기(自己)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神)에게 부종(附從)하여 그를 숭배(崇拜)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災殃)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11 갈릴리 땅의 성읍(城邑) 이십(二十)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王)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所願)대로 백향목(栢香木)과 잣나무와 금(金)을 지공하였음이라
13 이르기를 나의 형(兄)이여 내게 준 이 성읍(城邑)들이 이러하뇨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으니라
15 솔로몬 왕(王)이 역군(役軍)을 일으킨 까닭은 여호와의 전(殿)과 자기(自己) 궁(宮)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城)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建築)하려 하였음이라
16 전(前)에 애굽 왕(王)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奪取)하여 불사르고 그 성(城)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城邑)을 자기(自己)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禮物)로 주었더니
19 자기(自己)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國庫城)과 병거성(兵車城)들과 마병(馬兵)의 성(城)들을 건축(建築)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建築) 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建築)하였는데
20 무릇 이스라엘 자손(子孫)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남아 있는 자(者)
21 곧 이스라엘 자손(子孫)이 다 멸(滅)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子孫)들을 솔로몬이 노예(奴隸)로 역군(役軍)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오직 이스라엘 자손(子孫)은 솔로몬이 노예(奴隸)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저희는 군사(軍士)와 그 신복(臣僕)과 방백(方伯)과 대장(大將)이며 병거(兵車)와 마병(馬兵)의 장관(長官)이 됨이었더라
23 솔로몬에게 역사(役事)를 감독(監督)하는 두목 오백(五百) 오십인(五十人)이 있어 역사(役事)하는 백성(百姓)을 다스렸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城)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저를 위(爲)하여 건축(建築)한 궁(宮)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建築)하였더라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爲)하여 쌓은 단(壇) 위에 해마다 세번(番)씩 번제(燔祭)와 감사제(感謝祭)를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단(壇)에 분향(焚香)하니라 이에 전(殿) 역사(役事)가 마치니라
28 저희가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金) 사백(四百) 이십(二十)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王)에게로 가져 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