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세(二十五歲)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년(二十九年)을 치리(治理)하니라 그 모친(母親)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
5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聖潔)케 하고 또 너희 열조(列祖)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殿)을 성결(聖潔)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聖所)에서 없이하라
6 우리 열조(列祖)가 범죄(犯罪)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惡)을 행(行)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聖所)를 등지고
7 또 낭실(廊室) 문(門)을 닫으며 등(燈)불을 끄고 성소(聖所)에서 분향(焚香)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燔祭)를 드리지 아니한고(故)로
8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震怒)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目睹)하는바라
10 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言約)을 세워 그 맹렬(猛烈)한 노(怒)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擇)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隧從)들어 섬기며 분향(焚香)하게 하셨느니라
12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의 자손(子孫) 중(中)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子孫) 중(中)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中)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과
15 저희가 그 형제(兄弟)를 모아 성결(聖潔)케 하고 들어가서 왕(王)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命)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殿)을 깨끗케 할새
16 제사장(祭司長)들도 여호와의 전(殿)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殿)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殿)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取)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
17 정월(正月) 초(初)하루에 성결(聖潔)케 하기를 시작(始作)하여 그달 초(初) 팔일(八日)에 여호와의 낭실(廊室)에 이르고 또 팔일(八日) 동안 여호와의 전(殿)을 성결(聖潔)케 하여 정월(正月) 십육일(十六日)에 이르러 마치고
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王)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殿)과 번제단(燔祭壇)과 그 모든 기구(器具)와 떡을 진설(陳設)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器具)를 깨끗케 하였고
19 또 아하스 왕(王)이 위에 있어 범죄(犯罪)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器具)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聖潔)케 하여 여호와의 단(壇)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21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羊) 일곱과 어린 양(羊) 일곱과 수염(鬚髥)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聖所)와 유다를 위(爲)하여 속죄(贖罪) 제물(祭物)을 삼고 아론의 자손(子孫) 제사장(祭司長)들을 명(命)하여 여호와의 단(壇)에 드리게 하니
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祭司長)이 그 피를 받아 단(壇)에 뿌리고 또 수양(羊)을 잡으매 그 피를 단(壇)에 뿌리고 또 어린 양(羊)을 잡으매 그 피를 단(壇)에 뿌리고
23 이에 속죄(贖罪) 제물(祭物)로 드릴 수염(鬚髥)소를 왕(王)과 회중(會衆)의 앞으로 끌어 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按手)하고
24 제사장(祭司長)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贖罪祭)를 삼아 단(壇)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爲)하여 속죄(贖罪)하니 이는 왕(王)이 명(命)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爲)하여 번제(燔祭)와 속죄제(贖罪祭)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25 왕(王)이 레위 사람을 여호와의 전(殿)에 두어서 다윗과 왕(王)의 선견자(先見者) 갓과 선지자(先知者) 나단의 명(命)한 대로 제금(提琴)과 비파(琵琶)와 수금(竪琴)을 잡게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先知者)들로 이렇게 명(命)하셨음이라
27 히스기야가 명(命)하여 번제(燔祭)를 단(壇)에 드릴새 번제(燔祭) 드리기를 시작(始作)하는 동시(同時)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王) 다윗의 악기(樂器)를 울리고
28 온 회중(會衆)이 경배(敬拜)하며 노래하는 자(者)들은 노래하고 나팔부는 자(者)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燔祭)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30 히스기야 왕(王)이 귀인(貴人)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命)하여 다윗과 선견자(先見者) 아삽의 시(詩)로 여호와를 찬양(讚頌)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양(讚頌)하고 몸을 굽혀 경배(敬拜)하니라
31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祭物)과 감사(感謝) 제물(祭物)을 여호와의 전(殿)으로 가져오라 회중(會衆)이 드디어 제물(祭物)과 감사(感謝) 제물(祭物)을 가져 오되 무릇 마음에 원(願)하는 자(者)는 또한 번제물(燔祭物)을 가져오니
32 회중(會衆)의 가져 온 번제물(燔祭物)의 수효(數爻)는 수소가 칠십(七十)이요 수양(羊)이 일백(一百)이요 어린 양(羊)이 이백(二百)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燔祭物)로 드리는 것이며
34 그런데 제사장(祭司長)이 부족(不足)하여 그 모든 번제(燔祭) 짐승의 가죽을 능(能)히 벗기지 못하는고(故)로 그 형제(兄弟)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祭司長)의 성결(聖潔)케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결(聖潔)케함이 제사장(祭司長)들보다 성심(誠心)이 있었음이라
35 번제(燔祭)와 화목제(和睦祭)의 기름과 각(各) 번제(燔祭)에 속(贖)한 전제(奠祭)가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殿)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順序)대로 갖추어지니라
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百姓)을 위(爲)하여 예비(豫備)하셨음을 인(因)하여 히스기야가 백성(百姓)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