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시니,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하시던 모든 일로부터 쉬셨다.
3 하나님께서 그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신 모든 일로부터 쉬셨기 때문이다.
5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땅에는 아직 초목이 없었고 채소도 나오지 않았다.
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생령
9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땅에서 나게 하셨는데, 그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16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명령하시기를 "그 동산의 나무에서 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네가 먹을 수 있으나,
17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셨다.
18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만들겠다." 라고 하셨다.
19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모든 들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일컫는지 보시려고 그에게 데려오시니, 아담이 그 생물을 일컫는 대로 모두 그것의 이름이 되었다.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하늘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었다.
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므로 그가 잠드니, 하나님께서 그의 갈빗대 중 하나를 뽑고 그 대신 살로 채우셨으며,
23 아담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불릴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