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성경 (언어 : ko / 역본수정일 : 2015-10-18)
대한성서공회의 표준새번역 성경의 기조에 반대하여 몇몇 교단이 만든 한국성경공회가 9년동안 번역하여 새로 번역한 성경이다.


에스겔(Ezekiel)
저자 : 에스겔
기록연대 : B.C 593-570
기록목적 :
유다의 멸망이 범죄의 결과임을 알게 하기 위하여 여호와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하나님이 되심을 가르치기 위하여 바벨론에 포로가 된 유다 백성들에게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기 위하여
줄거리 :
구약성서의 위대한 선지자의 한 사람제사장 부시의 아들이다(겔 1:3) 포로가 된 동포들의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선지자가 되었다 유다 왕국과 예루살렘 성전이 하나님께 범한 죄로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패전과 포로라는 운명을 딛고 재건의 환상과 용기를 불어넣은 선지자로서, 유대교의 아버지.
<<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

42 장

  • 1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바깥뜰 북쪽 길로 가다가 한 방에 이르니 이는 따로 떨어져 북쪽 건물 앞에 있었다.

  • 2 북쪽 입구 쪽으로 그 길이가 백 규빗이고 너비가 오십 규빗이었다.

  • 3 이십 규빗 되는 안뜰의 맞은편과 바깥뜰의 포석 깔린 곳 맞은편에는 다락들이 삼층으로 연이어 있었다.

  • 4 그 방들 앞에는 너비가 십 규빗 되는 통로가 있었는데, 안쪽으로 거리가 백 규빗 되는 길이었다. 그 입구들은 북쪽을 향하고 있었다.

  • 5 위층의 방들은 그 건물의 아래층이나 중간층의 방들보다 좁았으니, 다락들이 공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 6 그것들은 삼층이었는데, 바깥 마당의 기둥들과 같은 기둥들이 없었다. 그래서 위층이 아래층이나 중간층보다 좁았다.

  • 7 그 방들의 바깥 담, 곧 바깥뜰의 담과 마주하여 길이가 오십 규빗 되는 담이 있었고

  • 8 바깥뜰에 있는 방들의 길이가 오십 규빗이었으며, 보아라, 성전 앞을 향한 방은 백 규빗이었다.

  • 9 이 방들 아래에 동쪽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으니 곧 바깥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였다.

  • 10 동쪽 뜰 맞은편과 서쪽 뜰 건물 맞은편에도 방들이 있는데

  • 11 그 방들 앞에는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쪽 방들과 같고 그 길이나 너비가 같으며 모든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고

  • 12 이 남쪽 방에도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쪽 앞으로 통하는 길 어귀에 있었다.

  • 13 그가 내게 말하였다. "좌우 곁방 뜰 앞, 곧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들이다. 거기서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곡식 제물과 속죄 제물과 속건 제물을 거기에 둘 것이니, 이는 그곳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 14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는 바깥뜰로 바로 나가지 말고, 직무를 행할 때 입던 옷들을 거기에 벗어 두어야 한다. 이는 그 옷들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른 옷을 입고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 15 그가 성전 내부를 재는 것을 마치자, 동쪽을 향해 난 문으로 나를 데리고 나가, 사면의 담을 재는데

  • 16 그가 재는 장대로 동쪽 담을 재니, 재는 장대로 둘레가 오백 규빗이었으며,

  • 17 북쪽 담을 재니, 재는 장대로 둘레가 오백 규빗이었고,

  • 18 남쪽 담을 재니, 재는 장대로 오백 규빗이었으며,

  • 19 그가 돌이켜 서쪽 담을 재니, 재는 장대로 오백 규빗이었다.

  • 20 그가 이와 같이 그 사방을 재니 그 사방의 담 안마당의 길이와 너비가 오백 장대씩이었다.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사이를 구별하는 것이었다.

함께성경 제작 : 힐링교회 / 기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