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同寢)하매 하와가 잉태(孕胎)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得男)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羊) 치는 자(者)이었고 가인은 농사(農事)하는 자(者)이었더라
4 아벨은 자기(自己)도 양(羊)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祭物)은 열납(悅納)하셨으나
7 네가 선을 행(行)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行)치 아니하면 죄(罪)가 문(門)에 엎드리느니라 죄(罪)의 소원(所願)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罪)를 다스릴지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者)이니까
12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避)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4 주(主)께서 오늘 이 지면(地面)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主)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避)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標)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17 아내와 동침(同寢)하니 그가 잉태(孕胎)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帳幕)에 거(居)하여 육축(六畜) 치는 자(者)의 조상(祖上)이 되었고
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竪琴)과 퉁소(洞簫)를 잡는 모든 자(者)의 조상(祖上)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銅鐵)로 각양(各樣) 날카로운 기계(機械)를 만드는 자(者)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因)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傷)함을 인(因)하여 소년(少年)을 죽였도다
25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同寢)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 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代身)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